KBS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2023.01.25. 방영분
82회 줄거리 내용 정보
이재와 윤희가 경준과 영이의 교제를
허락했다는 소식을 들은 해미는
흥분한 채 윤희를 찾아가지만
예전과 달리 냉담한 윤희의 반응 앞에서 크게 당황한다.
한편, 경준을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영이의 식구들.
자연스레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결혼은 절대 안 된다는 말이
갑자기 도식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데...
1
조만간 임원진들에게
경준을 상무로 소개할 생각 들뜬 이재.
그런 이재에게 경준은
윤희에게 있는 PB상품과 관련된
모든 권한을 갖고 싶다고 말한다.
상품이 윤희를 거쳐 결정되다 보니
처음 취지와 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윤희는 너무 급진적인 변화라고 하지만
이재는 윤희의 업무가 과다했다며
경준의 이야기를 반긴다.
경준은 도시락 신상품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보고 결정해 달라고 한다.
이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지만,
윤희는 기껏 영이를 허락해 주었더니
오히려 경준이 덤벼든다며 괘씸하게 여긴다.
경준은 윤희의 설자리가 사라질 때까지
서서히 숨통을 조여갈 생각이다.
2
영이는 인턴을 하던 식품개발팀에
정직원 발령을 받아 모두에게 축하와 환영받는다.
단 한 사람, 해미를 제외하고.
복희에게 통화로 경준을 되돌리고 싶다고 조르는
해미의 모습을 영이가 보게 된다.
영이는 해미에게 다가가
기획안 유출건을 사과하지 않겠냐고 물었고,
되려 해미는 어이없어하며
사과받아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고 한다.
영이는 경준의 부모님에게
교재를 허락받았다는 사실을 통보한다.
해미는 자신을 버린
이재와 윤희의 결정을 믿을 수 없고,
영이는 본인은 행복해질 일만 남았으니
경준에 대한 마음을 접으라고 한다.
3
창이는 출근길,
직원들이 창이의 해고를 두고 험담을 하고 있고,
그런 직원들을 씁쓸하게 바라보며
지점장실로 들어선다.
윤 과장의 잘못을 억울하게 창이가
뒤집어쓰게 되었다고 직원들이 안타까워한다.
4
영이는 경준에게 상무 승진 축하 선물로
작은 화분 하나를 내민다.
영이는 더 열심히 해서 경준의 덕으로
정직원이 된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주말에 집에 와서
식사하지 않겠냐고 권한다.
경준은 벌써부터
영이 집에 갈 생각에 설렘이 가득하다.
5
영이의 이야기를 듣고
다급하게 윤희를 찾아온 해미.
해미는 어떻게 경준과 영이의 교재를
허락할 수 있냐고 역정을 낸다.
윤희는 회사에 누를 끼친 해미의 잘못을 들먹이며
그 정도 잘못이면 경준이와
잘해볼 생각이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윤희는 가벼운 처사로 마무리된걸
감사하게 받아들이라고 하지만
해미는 애걸복걸하며 윤희를 곤란하게 한다.
결국 윤희는 보안팀을 불러 해미를 끌어내고
해미는 끝까지 패악질을 부리며
영이에게 모든 탓을 돌린다.
6
바둑을 두고 있던 장회장의 방에 영금이 찾아온다.
멋쩍게 은호의 선자리를
다시 주선해 주십사 부탁한다.
장회장은 은호의 뜻이 맞는지 묻고,
영금은 은호가 좋아하는 여자가
영이라는 사실을 말할 수 없어 힘겹다.
장회장은 선자리 주선을 허락한다.
7
창이가 일찍 퇴근해서는
주말에 오붓하게 여행을 가자고 한다.
가족 여행 갈 생각에 화경은 한껏 들뜨지만
창이는 둘이서만 다녀오자고 한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화경은
창이에게 사고를 쳤는지 묻는다.
그런 화경을 보고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창이는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
8
경준이 초대된 날, 가족들은 상차리에 분주하다.
경준을 애타게 기다리는 미리내를 보며,
가족들은 경준이 미리내를
아껴주는 것 같아 흐뭇하다.
그때, 경준이 양손 무겁게 찾아온다.
가족들의 따듯한 환영을 받으며 집에 들어서는 경준.
은호는 먼발치에서
그 모습을 씁쓸하게 바라보고,
때마침 맞선 상대에게서 온 연락을 받고
발길을 돌린다.
꽃을 선물 받은 복희와 은숙은
벌써부터 경준이 마음에 들고
도식은 그런 경준이 탐탁지 않다.
경준 무릎에 앉겠다는 미리내 덕분에
식사자리 분위기가 더욱 좋아진다.
은숙은 경준에게 지난번 실례를 사과하며,
인연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달라 한다.
창일은 둘 사이를 허락하며,
끝까지 잘 만나보라고 한다.
도영은 재혼을 허락하는거냐며
자기 일처럼 기뻐한다.
갑자기 도식이 벌떡 일어나 사귀는 건 되지만
결혼은 절대 안 된다고 소리친다.
서운하다는 경준에게 본인이 먼저 가야 한다며
장가를 보내달라는 도식.
은진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폭탄선언한다.
온 가족이 당황하고,
도식은 은진이 임신했으니 장가를 가겠다고 한다.
화기기애했던 분위기는 삽시간에 난장판이 된다.
복희는 손님을 불러 못볼꼴을 보인다며 화를 내고,
은숙은 속상함에 눈물이 쏟아진다.
9
은진은 도식에 집에 폭탄이 떨어진 지도 모르고
그렇게 가버리고 연락한 통 없는 도식이 서운하다.
그리고는 뱃속에 자리 잡은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애틋하게 바라본다.
10
영이는 처음 초대받은 자리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경준에게 미안할 뿐이다.
경준은 정식으로 교재 허락도 받고
맛있게 밥도 먹었으니
목표는 달성되었다며 위로한다.
그리고 도식의 일이 큰 일인 거 같아
오히려 영이가 힘들진 않을까 걱정한다.
두 사람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헤어지는데,
돌아서는 경준 뒤로 도식이 불쑥 나타난다.
도식은 경준에게 술 한잔을 사달라고 한다.
늦은 밤,
잠자리에 누운 도영, 영이, 미리내.
미리내는 벌써 꿈나라로 떠나고...
도영은 며칠 전 찾아왔던 원섭을 떠올리며
도진이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고 말한다.
영이는 도진이 자신을
빈틈없이 사랑해 줬다고 회상하고
도영은 경준도 도진과 같이
영이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도진은 영이가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며,
영이와 경준을 만나게 해 준 것도 도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도영은 언제나 우리 가족이라면
경준과의 사이를 응원한다고 덧붙인다.
영이는 도영의 말을 들으며 감동에 빠진다.
11
세준의 앞에 친자검사 결과가 도착하고
떨리는 마음을 억누르며 봉투를 개봉한다.
하지만 검사결과 세준이 이재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게 된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세준은 충격에 휩싸인다.
83회 미리보기
도식은 은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친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 세준.
원섭을 따로 만나 대화를 하지만
당신이 나의 아버지가 맞냐는 질문은
차마 꺼내지 못한다.
원섭에게 사건의 진실을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상처받은 해미의 마음을
달래주기로 한 장회장은
차 한잔하자며 해미를 집으로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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