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2023.01.20. 방영분
79회 줄거리 내용 정보
영이네 집에 불쑥 찾아간 원섭.
도진이 공보의로 근무할 때 고마웠던 일들에 대한
인사를 전하러 왔다는 원섭의 말에
가족들은 도진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런 식구들을 찬찬히 살펴보며
음흉한 계획을 세우는 원섭인데...
1
낮에 화경이 사과를 하러 온 것 같다며
화해는 잘 했냐는 복희의 물음에
은숙은 오히려 염장만 지르고 갔다며 뾰로통하다.
화경에게 영이를 재벌집에 시집보내고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으려는 것이냐며,
속물 취급을 당했다고 억울해한다.
복희는 자기 새끼부터 생각하기 마련이니
윗사람인 은숙이 화경을 이해해 주라며
씁쓸하게 방으로 들어간다.
은숙의 불똥은 도식에게 튀어
은진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비는 제대로 받고 있는지 묻는다.
도식은 이제 카페에 안 간다며, 투덜거린다.
애인사이라고 그냥 일해주는 건 아닌지 떠보며
은숙은 도식과 은진이 뽀뽀하는 것을 봤다고 한다.
도식은 은진을 좋아하지만
은진은 본인에게 마음이 없다고 툴툴대며 자리를 뜬다.
2
경준을 상무에 앉힐지 세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고,
경준이 상무가 되는 건 이르지 않냐는 윤희에게
장회장은 곧장 상무로 발령 내라고 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세준이 인사를 하고,
이재는 여행 이야기를 들려달라며 궁금해한다.
피곤하다며 방으로 향하는 세준을 윤희가 따라간다.
어디에 다녀오냐는 윤희에게
세준은 친구들을 만나고 왔다며 안심시킨다.
홀로 남은 세준은
진실을 끝까지 파해치겠다고 독백한다.
퇴근한 경준은 곧장 장회장의 방으로 찾아간다.
장회장은 해미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경준이 상무가 되겠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한다.
경준은 장회장에게 각오를 내비치며
힘을 실어달라고 하고,
장회장은 높은 자리에서는 감당할 것이 많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비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3
퇴근하던 영이가
대문 앞을 기웃거리던 원섭을 마주친다.
납골당에서 원섭을 만났던 것을 떠올리며
영이는 인사를 건넨다.
원섭은 도진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며
인사를 하러 왔다고 한다.
영이는 원섭을 집으로 들여 가족들에게 인사시킨다.
원섭은 가족들에게 얼마 전 귀국해
이제야 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하고
가족들은 그런 원섭을 반갑게 맞이한다.
원섭은 집안을 둘러보며,
형편이 좋지 않은 도진의 가족들이
사고를 파헤칠 여유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원섭이 들려주는 도진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원섭이 다리를 다쳐서 꼼짝도 못 하는 와중
도진이 찾아와 극진히 자신을 보살펴 줬다며 고마워한다.
원섭의 말에 가족들은
다정했던 도진을 떠올리고 눈시울을 붉힌다.
은근히 도진의 사고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묻고
더 자세히 알아보았는지 묻는다.
영이는 최대한 알아보았지만
경찰이 실족사로 사건을 종결했다 하고
원섭은 미리내를 보고 도진에게
자식이 있는지 몰랐다며 놀라는 척을 한다.
복희는 다음에는 곰탕을 먹고 가라며
원섭을 애틋하게 여긴다.
더 머물러 있다 가라는 가족들에게
원섭은 인사만 드리고 가려고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영이의 이름을 부르며
씩씩하게 살라며 격려의 인사를 남긴다.
원섭이 떠나고 영이는
이름을 말한 기억이 없다고 의아해 하지만
창일과 은숙은 가족 말고
도진을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다고 고마워한다.
원섭은 원수를 지척에 두고 아무것도 모른다며
영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다 조용히 덮어두기로 한다.
4
세준은 과거 원섭의 공방에서 본 사진이
윤희와 원섭의 약혼사진이라는 것을 떠올려낸다.
세준은 본인의 친부가 원섭일 수도 있다고 의심한다.
경준이 세준을 찾아와
영이의 기획안 사건의 범인이 해미였다고 알려준다.
세준은 해미의 무모함에 놀라고,
사안에 비해 해미에게 내려진 처벌이
약한 것 같다고 찜찜해한다.
경준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는 조건으로
본인이 상무자리를 받기로 했다고 알려준다.
세준은 윤희와 이재에게 큰 실망감을 느끼는 한편,
경준에게 상무가 되는 것을 축하한다고 한다.
혼자 어딜 다녀왔냐는 경준의 물음에
혼자 있고 싶었다며, 여기저기 다녔다고 둘러댄다.
어린 시절 눈이 보이지 않던 경준을
시각장애인이 아닌 장경준으로,
온전히 한 사람으로 봐준 건 세준이 유일했다며
은혜를 꼭 갚을 거라고 고마워한다.
그리고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언제든 짐을 나눠지자고 한다.
다정한 경준을 보며 세준은
본인이 이재의 아들이 아닐 수도 있는 상황이 힘겹다.
5
경준의 상무발령이 공고되고
사무실 직원들은 경준을 축하한다.
세희는 영이가 사무실에서
남자친구를 보지 못해 서운해하겠다며
놀리듯 웃는다.
정직원 기념으로 모닝커피를 준비하겠다는
영이를 따라 경준이 탕비실로 들어간다.
영이는 그동안 경준의 배경을 잊지 않으려고 하지만
경준 곁에서 그 사실을 잊을 때가 많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경준에 비해 영이는 자신이
스스로가 작고 초라하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경준은 멀리 가지 않고,
늘 영이 곁에 있을 거라고 안심시킨다.
6
휴가를 받은 해미는 집에서
화경이 주는 과일을 먹으며 느긋한 시간을 보낸다.
화경은 영이가 정직원이 된 사실을 전해 듣고 분해한다.
그때, 집에 들어선 창이.
감사결과를 궁금해하는
가족들을 뒤로하고 방에 들어간다.
윤 과장에게 온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며,
깊은 생각에 빠진다.
은행의 책임자인 지점장 창이가
부정대출건으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될 위기에 빠진 것.
화경이 음료를 건네며 출근할 것인지 묻자
창이는 하루 쉴 것이라고 말한다.
화경은 오늘 무슨 날인데 다들 쉬냐며,
점심에 외식을 할 생각에 신이 났다.
해미는 약속이 있다며 거절하고
창이는 모든 게 귀찮아 침대에 누워버린다.
씻고 쉬라며 창이를 깨우는데,
창이는 되려 화를 내며 내버려 두라고 소리친다.
7
윤희는 상무 자리를 당당히 요구하며
경준이 발톱을 드러내는 것이 못마땅하다.
그러던 중
연락도 없이 갑자기 원섭이 들이닥친다.
무슨 일로 찾아왔냐고 몰아붙이는 윤희에게
원섭은 여유 있게 자리에 앉으며
세준의 일로 거래하러 온 것이라고 한다.
약혼녀였던 윤희를 이재에게 보내줬으니
보상을 받으러 왔다고 한다.
윤희는 원섭이 이제야 속내를 드러낸다고 비난한다.
원섭은 도진을 죽인 범인이 윤희라고
영이에게 말해버릴까 생각한다.
80회 미리 보기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간 세준은
도진의 가족이 운영하는 곰탕집을 찾아가고
복희, 창일을 만나 죄책감에 휩싸인다.
영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으니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며 집으로
영이를 초대하는 이재와 윤희.
갑작스러운 허락에 경준과 영이는
당황하지만 식사 초대에 응하기로 한다.
그 소식을 들은 장회장은 순서는 지켜야 한다며
은숙과 창일을 만나기 위해
영이네 동네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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