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2023.01.16. 방영분
75회 줄거리 내용 정보
인턴 2차 경합 결과 발표를 앞둔 TS 리테일.
1차 예비심사에서 1등을 차지한 영이가
고득점을 얻는 것이 명확해지자 이재와 윤희는
영이를 방해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바로 그때,
회사에 들이닥친 장 회장은
본인이 직접 심사표를 확인하겠다고 나서는데...
1.
윤희는 휴가 소식을 들었다며 세준의 방을 찾는다.
세준은 윤희에게 사고 문제로
날카롭게 대한 자신의 행동을 사과한다
그리고 원섭을 만났는데,
원섭 역시 이미 끝난 일을 엄마 말처럼
덮어두라고 조언했다고 하며,
사고에 대해 마음을 접으려고 한다고 전한다.
윤희는 그런 세준에게
휴가동안 집에서 푹 쉬라고 하고
세준은 걱정 말라한다.
윤희가 나가고 혼자 남게 된 세준은
앞으로 아무도 모르게 사고 뒷조사를
계속해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2.
출근한 윤희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다.
뒷조사 결과를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다며
자료를 넘기하고 한다.
3.
오늘 인턴 2차 경합 결과가 나온다.
영이가 1차 경합에서 1등을 했다는 사실을
선배가 이야기하며,
회사에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임대리는 얼마 전
DG유통으로 이직한 것이 잘됐다고
누군가와 통화하는 해미를 떠올리고는
결과는 끝까지 가봐야 한다고 한다.
출근한 영이의 얼굴 상처를 발견한 사람들은
서로 눈치를 본다.
4.
영이의 점수 결과를 미리 받아 든 이재와 윤희는
높은 점수에 당황하고
윤희는 잘 처리하겠다는 해미를 떠올린다.
이재가 안 되겠다며, 심사단을 불러
점수를 다시 매기겠다고 하는 차에
갑자기 장 회장이 갑자기 들이닥친다.
장 회장은 인턴들의 2차 경합 결과를
직접 확인하겠다며 심사표를 가져오라고 하고,
이재와 윤희는 당황한다.
장 회장은 심사결과를 보기 전,
제출된 기획안들을 직접 확인한다며
모든 기획안을 꼼꼼히 읽어본다.
5.
경준은 영이 얼굴에 흉이 생기면 안 된다며
직접 약을 바르고 밴드를 붙여준다.
그리고 영이가 본인 때문에
힘든 일을 겪은 것 같다며 미안해한다.
해미는 경준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면서
미리내 선물로 동화를 녹음해 준
경준에게 감사를 표현한다.
녹음할 생각을 어떻게 했냐는 영이의 물음에
경준은 얼마 전부터
책을 읽어주는 봉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도서관에 동화책을 녹음해서 가져다주면
시각장애아들이 그 책을 귀로 듣는 것이다.
그 인연으로 미리내도 도서관에서 만나게 된 것.
그런 봉사를 하게 된 사연을 궁금해하고
경준은 나중에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한다.
경준은 삶의 은인이 있으며,
사는 동안 잊어서도
잊을 수도 없는 분이 있다고 한다.
영이는 본인도 은인이 있고,
그분이 장 회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준의 은인이 궁금하다며
나중에 꼭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6.
장 회장이 한 개의 기획안을 내밀며
가장 자신의 마음에 든
이 기획안이 몇 등이 나고 묻는다.
이재가 망설이자 윤희에게 확인을 하라고 하고
윤희는 1등의 기획안이라고 답한다.
장 회장은 1등 기획안의 인턴의 인적사항을 묻고,
영이인 것을 확인한다.
본인이 심사표와 기획안을 확인했으니
결과가 바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이재와 윤희에게 못을 박는다.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게 점수를 줬다며
경합결과가 만의 하나 뒤집어지면
이재, 윤희가 손을 쓴 걸로 알겠다고 한다.
못마땅해하는 이재와 윤희를 뒤로하고
장 회장은 미소를 지으며 사장실을 떠난다.
7.
경준과 영이가 식사 후 다급하게 사무실로 들어오고
경합결과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발표시간, 떨리는 마음으로 확인한 결과에
영이가 1등을 받자 모든 팀원들이 기뻐한다.
영이가 1등, 경준이 3등을 했다.
해미는 두 사람의 고생을 치하하며,
영이는 정규직이 될 거라며 축하해 준다.
그간 고생한 만큼 마음 푹 놓고
남은 인턴 생활 잘하라며
축하인사와 악수를 건넨다.
8.
결과발표까지 되어서 영이를 쫓아내기 힘들다며
이재가 걱정을 하고
윤희는 여유 있는 미소를 짓는다.
포기했냐는 이재의 말에 해미가 끌어내릴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해미는 원하는 것은 손에 꼭 넣고 만다며,
본인과 닮은 그 점을 높이 사고 믿는다고 한다.
이재에게는 경준에게 해미 같은
단단한 배우자가 꼭 필요하다고 한다.
이재는 윤희가 경준을 생각해 준다며 고마워한다.
하지만 윤희의 속내는
적당한 배경에 자신의 멋대로 쥐고 흔들 수 있는 해미가 마음들 뿐이다.
9.
복희는 창일에게 창이 소식을 묻는다.
창일은 안 그래도 창이를 만나러 다녀온다고 한다.
창일은 해미가 속상해하는 것을 지켜본 창일이
아빠 입장에서는 속상하고
아들 입장에서 어머니 죄송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때, 영이의 전화가 걸려온다.
경합에서 1등 결과를 받았고,
곧 정규직이 될 거라는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어제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창일은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영에게 퇴근하고 집에서 보자고 한다.
창일은 복희에게 영이의 좋은 소식을 전하고,
복희는 영이엄마 사진을 보며 영이를 대견해한다.
10.
영숙은 어제 일을 떠올리며 운동화를 빨고 있다.
내내 화경에 대한 분을 이기지 못하고 있는 와중
창일이 와서 은숙에게 이 소식을 전하는데
영숙은 기쁘기는커녕
정신 사납다며 오히려 화를 낸다.
한참 빨았던 신발을 널어 말리다,
혼잣말로 영이를 대견해한다.
영숙이 빨고 있던 운동화는 바로 영이의 것이었다.
11.
도식과 은진이 마주 앉아 짜장면을 먹는다.
도식이 잠시 화장실에 가려고 자리를 비운 사이
도영과 은호가 찾아온다.
영이의 경합결과를 은진에게 물어보는 은호를 보며
도영은 영이의 일이라면
뭐든지 알고 있다고 핀잔을 준다.
막 전화로 물어보려는 은진에게 문자고 오고,
1등 결과가 담긴 문자를 모두에게 보여준다.
은진과 은호, 도영을 결과를 듣고 기뻐하고
도식도 얼떨결에 축하행렬에 참여한다.
12.
탕비실에서 경준이 영이에게 차를 건네고,
영이는 경준을 놀리며 본인에게 밀려서 어쩌냐면서
회사가 진정한 가치를 알아봐 줬다고 말한다.
이에 경준은 영이의 장난을 받아치며
1등의 얼굴은 어떤지 봐야겠다더니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
1등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고 한다.
영이는 20명 중 3등 한 경준의 노력을 칭찬한다.
경준은 1등 해서 영이와 함께
바다를 보러 가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한다.
영이는 한강도 좋다며 말을 흐리고,
바다를 싫어하냐는 경준에게 무섭다고 답한다.
경준은 트라우마 같은 게 있는지 묻는다.
그런 경준에게 영이는 나중에 이야기해 준다고 한다.
한편, 사무실에서는 둘이 또 애정행각을 한다며
영이에게 한턱을 내라고 하는 게 어떻냐며 신이 났다.
하지만 임대리는 홀로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다
불현듯 사무실을 나선다.
13.
창이는 전화로 윤 과장의 사표수리를
잠시 미뤄 두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해미에게 다정한 안부 문자를 보낸다.
그때 화경이 찾아온다.
창이가 일찍 퇴근할 테니 집으로 가라고 하자
화경은 창이에게 우리 집 대표로 큰집에서
해미의 일을 해결하고 오라고 한다.
큰집과 상관없이
우리는 해미만 생각하자는 창이의 말에
화경은 경준을 사위로 맞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이제 경준에게 오기가 생겼고,
영이에 경준을 빼앗길 수 없고,
뺨을 맞은 이상 끝까지 해볼 거라고 소리를 친다.
막 화경이 일어서는 참에 창일이 사무실로 들어오고
화경을 창일에게 어떻게 시누의 남자를 뺏냐며,
영이의 마음을 정리시키라고 따진다.
창일은 경준과 해미가
사귄 적도 없는 사이가 아니냐고 하고
화경은 혼담가 오고 간 사이에
재를 뿌려도 유분수라며 소리를 지르고 나가버린다.
창일과 창이는 어색하게 마주 앉고
창이는 제사를 망친 화경이 잘못했다며 사과한다.
창일도 영숙이 화경을 때려 미안하다고 한다.
창이는 창일에게
미리 이야기 해주지 않았던 것이 서운하며
이야기를 해줬더라면 어제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창일은 쉽게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며 속상해한다.
창이는 본인이었으면 미리 이야기했을 것이며
그랬다면 이렇게 감정소모가 없었을 거라고 한다.
창일은 속상한 마음에
못 배워 너처럼 생각 못한다며 나가버린다.
14.
회사 비상계단을 찾은 해미가
은밀히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경쟁사 DG유통에 근무 중인 친구에게
본인이 전달한 도시락이
그대로 출시되는지 확인하는데,
친구는 윗선의 반응도 좋고,
기사도 곧 나갈 거라고 감사해한다.
해미는 안심하며 통화를 마친다.
76회 미리 보기
해미의 계획대로 DG유통에서
영이의 기획안과 동일한 도시락이 출시된다.
이재와 윤희는 이를 빌미로
영이에 대한 감사를 지시한다.
영이는 억울하게
감사팀에 불려 가서 조사를 받게 된다.
경준은 위기에 빠진 영이를 구하기 위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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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74회 다시보기 + 75회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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